겨드랑이 암내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겨드랑이 냄새 제거 후기!
여름만 되면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요즘은 의술의 발달로 인해 겨드랑이 냄새(암내)가 심하다면 수술을 통해 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암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암내 제거 및 예방법을 시행해 본 후 수술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겨드랑이 냄새를 안 나게 하는 5가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암내 안 나게 하는 방법
암내가 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실제 적용해 봤던 내용들을 토대로 방법 및 후기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방법으로는 겨드랑이 제모, 데오드란트 사용, 향균 비누 사용, 식이조절, 액취증 수술 등입니다.
겨드랑이 제모
겨드랑이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하는 것이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 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고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암내의 원인은 아포크린 땀샘에 잔존한 땀과 털 사이에 있는 피부 각질을 박테리아가 분해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제모를 하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예방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제모를 하고 통풍이 잘되는 상의를 입으면 겨드랑이에서 분출한 땀이 건조되기 때문에 암내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겨드랑이 자체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 경우라면 겨드랑이 제모가 냄새를 예방하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데오드란트 사용
암내를 예방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데오드란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다수의 알루미늄 및 트리클로산 제품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가장 효과를 크게 본 제품은 크리스탈 데오드란트이며, 천연 미네랄 성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작열감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였지만 효과는 타제품 못지않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후기와 부작용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추가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데오드란트 사용후기 및 추천제품이 궁금하시다면?
니베아 데오드란트 제품의 상당수는 알루미늄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인한 부작용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한 작열감은 물론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한다는 후기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 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균 비누 사용
겨드랑이 냄새를 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는 겨드랑이를 향균 비누를 이용하여 씻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냄새는 땀과 세균이 번식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겨드랑이 부위를 향균 기능이 있는 비누로 씻게 되면 암내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여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끔 이러한 원리 때문에 산성이 강한 레몬즙을 바르는 등의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실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성이 강한 레몬즙의 경우에는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더 강렬한 느낌의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이조절
암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식이조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냄새를 안 나게 하기 위해 음식까지 조절해야 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있으나, 겨드랑이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해당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ㆍ버터와 치즈
ㆍ육류
ㆍ계란
ㆍ우유
위 지방 성분이 많은 고칼로리 음식 외에 땀을 유발하는 매운 음식과 같이 자극적인 음식도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고단백 음식의 경우에는 땀과 크게 연관이 없기 때문에 섭취해도 무관합니다.
액취증 수술
겨드랑이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최후의 보루로 액취증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 수술은 레이저 시술과 절개 수술로 나누어지며, 레이저 시술의 경우에는 실패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된다는 후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절개 수술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시술은 땀이 배출되는 땀샘 입구를 레이저로 태워버림으로써 땀의 배출을 막는 방법입니다. 땀샘의 개수가 워낙 많다는 점과 시술의 한계 때문에 재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결국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절개 수술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겨드랑이 냄새 자가테스트
암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테스트가 있어서 참고용으로 올려드립니다. 아래 내용 중 최소 1개 이상인 경우에는 액취증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3개 이상일 경우에는 심한 수준이기 때문에 수술까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ㆍ타인에게 겨드랑이 냄새에 대해 언급받은 적이 있다.
ㆍ가족 중에 액취증 증상이 심한 경우가 있다.
ㆍ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변색된 적이 있다.
ㆍ귀지가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다.
ㆍ겨드랑이에 휴지를 5분동안 낀 후 냄새가 좋지 않다.
마치며
지금까지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 예방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액취증의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액취증으로 인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위 방법을 통해 냄새를 개선해 보는 것을 우선적으로 실천해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 다면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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