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원인 및 증상, 갱년기 치료방법은?(갱년기 땀, 열감, 두통 불면증 증상 및 치료약)
갱년기 시점이 오면 갱년기 증상임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땀과 두통, 얼굴 홍조 및 열감, 그로 인한 불면증과 같은 문제를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불편을 느끼지만 참고 넘기는 분들은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 및 갱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갱년기의 원인 및 증상
갱년기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노화현상입니다. 따라서 갱년기를 감출필요도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쌓이기 전에 갱년기 약을 챙겨드시면 갱년기를 무사히 넘기실 수 있습니다.
갱년기의 주요증상으로는 배뇨문제, 불규칙한 생리, 땀, 열감, 두통, 불면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경으로 전환되는 동안 우리 몸의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면서 월경 주기에 영향을 주게되며, 이로 인해 위와 같이 다양한 증상이 표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신체적으로 건강할 때 빠른 진료와 호르몬 치료를 통해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 4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ㆍ땀
ㆍ두통
ㆍ열감
ㆍ불면증
1) 땀
열감은 주로 얼굴, 목, 가슴 등에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밤에는 안면홍조가 발생하면서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중 식은땀이 증가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갑자기 몸전체로 퍼지는 열감을 느끼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심장이 빨라짐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갱년기 증상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갑자기 퍼지는 열감을 냉각시켜 주기 위한 몸의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생긱 호르몬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는 체온에 불쾌한 변화를 일으켜 더워지기 때문입니다. 50대 전후로 식은땀을 흘리며 아침을 맞이한다면 폐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통
두통은 폐경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통이 발생한다고 하여 폐경의 증상이라고 쉽게 결단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주로 두통과 함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며, 증상들을 살펴보고 폐경으로 인한 두통으로 결정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은 호르몬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므로 두통과 편두통은 폐경으로 인해 겪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ㆍ두통 : 짧게는 30분, 길게는 몇시간 동안 지속
ㆍ편두통 :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3일 동안 지속
갱년기 전후는 불규칙한 기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월경주기 동안 두통을 더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당 두통은 보통 30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편두통의 경우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3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두통을 유발하는 초콜릿, 기름진 음식, 소금에 절인 생선, 알코올, 누룩, 글루타민산나트륨이 함유된 감자칩 또는 콘프레이크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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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갱년기 열감
일과성 열감은 상체에 갑작스러운 열감이 올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얼굴, 목, 가슴부위에서 강하게 나타나며 온몸으로 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가장 붉어지는 현상을 보이곤 하는데요. 이를 안면홍조라고 말합니다.
갱년기 열감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가슴, 목, 얼굴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거나, 피부에 홍조가 나타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상체에 땀이 나기도 하며, 열기가 식으면 서늘한 느낌과 불안 및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ㆍ얼굴, 목, 가슴부위에서 강하게 열감이 올라오는 증상
ㆍ일과성 열감을 많이 느끼시는 분은 매일, 7년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일과성 열검은 짧게는 1~2분에서 길게는 5분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열감이 발생하는 빈도는 여성마다 다르지만 일과성 열감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매일 경험하게 되고 평균적으로 7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길게는 10년 이상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불면증
갱년기로 인한 불면증이 깊어지면 기분의 변화가 심해지며, 이는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수면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수면 보조제를 사용하거나 수면을 돕기 위한 처방약을 사용하여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러한 수면 보조제는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수면장애에 대한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삶의 모든 영역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날이 서거나 기분이 우울해지고, 사소한 것에도 쉽게 화를 내게 됩니다. 갱년기에는 이러한 기분의 변화가 심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꼭 병원을 방문하여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치료제
갱년기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면 여성에게 폐경기 전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증상으로 자신이 갱년기 인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사람에 따라 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ㆍ질 에스트로겐
ㆍ저용량 항우울제
ㆍ가바펜틴
ㆍ클로니딘
ㆍ폐졸린탄트
ㆍ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
갱년기 증상에 따라 위와 같은 약들을 처방받을 수 있으며, 현재 시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구입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판되고 있는 대표제품으로는 훼라민 Q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고 계신다면, 방치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것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고 그에 따른 처방을 받아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및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처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호르몬으로 인한 증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꼭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하루빨리 증상을 개선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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