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정상수치는? 혈당으로 인한 부작용과 혈당 조절을 위한 7가지 방법!
혈당 수치가 높을 경우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은 여러 가지 건강문제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상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혈당의 정상수치를 알아야 조절을 할 수 있을 텐데요. 혈당의 정상수치와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높은 혈당은 당뇨병이나 혈당 조절문제로 인해 건강상의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그중에서도 높은 혈당 수치는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들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혈당으로 인한 주요 질병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심혈관 질환의 위험
높은 혈당 수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속적인 고혈당은 혈관벽의 손상을 유발하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며, 이로 인해 심장병, 협심증, 심근경색, 혈관 경화,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신장문제
높은 혈당 수치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혈당 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라면, 만성 신장병 발병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고혈당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면 신장 손상이 진행되어 만성 신장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3. 안구문제
고혈당은 안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로 인한 망막 손상은 시력손실, 망막색소변성증,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으로 시력 저하 및 심각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신경계 문제
높은 혈당은 신경계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신경병리학적 증상과 신경병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신경계 문제는 신경통, 저림 현상, 말초신경병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뇌졸중 위험 증가
높은 혈당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혈관 손상이나 혈전 등으로 인해 뇌의 혈류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혈관 손상이나 혈전 등으로 인해 뇌의 혈류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조직에 손상을 초래하고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권태감 및 피로
높은 혈당 수치는 에너지 수준을 낮추고 권태감과 피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높은 혈당은 일상 활동에 대한 태도와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에서 인슐린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 세포 내의 포도당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혈당의 정상수치는?
혈당의 정상수치는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여부에 따라 상이합니다. 아래 표는 해당 상황에 따른 혈당 정상수치를 나타낸 표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 혈당정상수치 | 당뇨전단계수치 | 당뇨수치 |
공복혈당 | 99mg/dL미만 | 100 ~ 125mg/dL미만 | 126mg/dL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 139mg/dL미만 | 140 ~ 199mg/dL미만 | 200mg/dL이상 |
당화혈색소 | 5.6% 미만 | 5.7 ~ 6.4% | 6.5% 이상 |
1. 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이란 식후 8시간 혈당수치를 말하는 것이며 공복혈당의 정상 수치는 99mg/dL미만을 뜻합니다. 만약 126mg/dL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며, 100 ~ 125mg/dL미만의 경우에는 당뇨 전단계 공복혈당장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식후혈당 정상수치)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후 혈당수치를 식후 2시간 혈당수치라고 말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139mg/dL미만이며, 200mg/dL이상이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식후혈당수치에서도 애매한 중간단계 140 ~ 199mg/dL사이를 당뇨전단계 내당능장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수치란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수치를 의미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5.6% 미만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5.7% ~ 6.4% 사이를 당뇨 전단계 또는 당뇨경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7가지 효율적인 방법
1. 하루에 섭취하는 설탕 줄이기
혈당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섭취하는 설탕의 양을 줄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저혈당 식품을 선택하고 음식에 함유된 재료의 유형과 양에 주의를 기울이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 좋으며, 건강에 좋고 다양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목표로 지방이 높은 식품섭취를 피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식사에 통곡물과 같이 건강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포함시켜서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어 보세요.
2. 식단에 아마씨를 추가해 보자
아마씨는 차나 오일의 형태로 갈거나 통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마씨는 심장 질환 발병위험을 낮추며, 암을 예방함은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씨를 갈아서 매일 10 ~ 20그램을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혈당치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매일 운동을 해야한다.
신체 활동을 하면 근육이 포도당을 태워 에너지를 생성하고 활동을 하면서 혈중 내 설탕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수치를 측정하면서 어떤 운동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알아보고 혈당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보습에 신경 쓰자
하루에 최소 2리터의 물을 마시면 혈구에 수분이 공급되고 혈당치가 낮아지며,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보습 유지는 소변을 통해 과도한 양의 당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좋은 신장 기능에 중요합니다. 주로 칼로리가 없는 음료나 물이 가장 권장되며, 단맛이 나는 음료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혈당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를 관리해라
신체적 및 정신적 피로감, 걱정, 직장에서의 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혈당치에 영향을 줍니다. 긴장 완화 및 명상은 몸과 마음에 많은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당치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긴장 완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충분한 숙면을 취하자
적절한 휴식은 좋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실한 수면 습관은 혈당치와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식욕이 높아지며 체중이 증가될 수 있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계피를 추가한 식단을 짜보자
계피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틱이나 가루형태로 쉽게 섭취가 가능하죠.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계피가 혈당치를 최대 29%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계피는 더 느리게 작용할 뿐 인슐린과는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혈당 정상수치와 정상수치로 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혈당은 조금만 방심해도 누구나 쉽게 높아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은데요. 혈당 정상수치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확인하고 이에 맞게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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