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밀크씨슬 보다는 치료약인 스타틴이 필요한 경우? 스타틴 효과, 부작용, 후기!

건강검진을 하고 결과지를 살펴보면 꼭 고지혈증 위험도가 높다는 결과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과 식단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수 있으나, 영양제를 통해 해결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운동과 병행하여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타틴을 복용해야하는 이유, 효과, 부작용, 후기를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필요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 경험이 있다면 매년 같은 결과지를 받아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식단을 관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년 같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매년 같은 결과를 받고 의사와 상담하게 되면 고지혈증으로 발생하기 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줍니다.

 

여기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운동과 식단, 그리고 밀크씨슬과 같은 영양제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것인지, 치료제를 복용할 것인지를 선택해야하는 시기를 두고 고민하게 됩니다. 과거 운동과 식단, 영양제까지 복용했음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지 못했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치료제를 섭취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잡지 않고 내버려두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까지 대사증후군 세트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도달할 수 있기에 빨리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가 처방해주는 치료제인 스타틴을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한다면 복부와 심장 주변에 있는 비알콜 지방간들이 빠져 정상수치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지혈증을 잡아야 하는 이유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심장마비, 심장질환, 뇌졸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개선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정도라면 운동이나 영양제를 통해 개선할 수 있으나, 이미 고지혈증으로 발전한 경우라면 운동과 영양제보다는 치료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고지혈증이 진행되어 심장이나 내장에 지방간이 끼게 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굉장히 높아지게 됩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로 신체가 콜레스테롤을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혈전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영양제와 치료제

 

 

콜레스테롤이 기준수치 이상이거나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혈액과 심혈관을 생각하여 대부분 오메가 3 지방산과 혈관에 좋은 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 나이아신 성분과 식이섬유가 좋다고 하니 이와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찾아서 복용하지만 스타놀 성분까지 잘못 섭취하여 소화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 영양제를 선택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이 밀크씨슬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면 이러한 영양제보다는 치료제를 통해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약을 처방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스타틴을 처방해주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잡을 수 있으며, 운동과 병행한다면 훨씬 더 훌륭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스타틴 복용은 근육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고큐텐을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타틴 부작용

스타틴은 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다른 약물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소화불량, 간 기능 이상, 신경계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근육통 : 경미한 불편함부터 심한 근육손상까지 가능(고큐텐 함께 복용)

소화불량 : 속 쓰림, 메스꺼움,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간 기능 이상 :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하거나 감염으로 발전

신경계 증상 : 피로감, 어지러움,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 

 

 

스타틴 복용 후기

 

회사에서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을 매년 진행해 보면 항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곤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3~4년 지속됐음에도 "운동하면 괜찮겠지, 식단조절과 영양제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몸이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내과에서 피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피검사 결과, 고지혈증 전단계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들게 되었는데요. 의사가 운동보다는 치료제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스타틴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스타틴을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수치가 정상범위에 들어왔을 때 약을 중단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어 지금까지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스타틴만 복용할 경우에는 근육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고큐텐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함께 복용한 지 벌써 2개월이 되었습니다.

 

운동과 스타틴을 함께 병행하다 보니 체중이 약 5kg 정도 감소되어 몸이 가벼워지고 자주 오던 두통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스타틴과 운동을 병행하다 보니 몸 안에 있던 기름이 녹아내려 배 주변 지방이 없어졌으며, 실제 허리둘레가 감소한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고지혈증을 개선하기 위해 스타틴 복용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와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몸은 잠깐이라도 방심하는 틈을 타 급격히 안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지혈증 초기단계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면 운동과 식단을 통해 조절하는 것이 좋지만, 몇 년간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치료제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오메가3 섭취하면 어디가 좋아질까? 오메가3 효능 정리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고지혈증 가이드라인(식단조절과 운동방법)

역류성 식도염 완치 방법! 역류성 식도염 후기 및 예방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