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증상, 치료,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활용하여 조기 발견하는 방법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 관절염은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 그 통증을 알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급작스럽게 경험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관절염으로 인한 것인지 긴가민가한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기 전 간단한 자가 진단법을 활용하여 관절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자가진단법을 통해 관절염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절염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것을 체크한 후 개수를 확인하여 결과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다.

□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은 물론 평지를 걸을 때도 무릎에 통증이 있다.

□ 조금 걷기만 해도 무릎 관절이 부어오르거나 물이 찬다.

□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통증을 느낀다.

□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난 후 한참을 움직여야만 하루를 생활하는데 무리가 없다.

□ 눕는 것도 힘들고 누워 있다가 일어나는 것은 더 힘들다.

□엉덩이 뼈(엉치뼈)와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고 뻣뻣한 느낌을 받는다.

□ 관절의 통증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 O자(무릎뼈와 발목사이 종아리 쪽이 벌어져 있는 상태) 혹은 X자(무릎이 붙어 있고 발이 벌어져 있는 상태)로 변형되어 있거나 변형되고 있다.

□ 관절의 통증 때문에 보전적 치료(약물,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통증을 느낀다.

 

위 항목들을 살펴본 후 체크한 개수가 몇 개인지 확인합니다. 아래 테스트 결과 해석을 통해 관절염 여부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분	결과
1개 해당	일상 생활에서 관절염이 경고되는 수준
2개 ~ 5개 해당	관절염 중기가 의심됨(병원 방문 권장)
6개 이상 해당	관절염 3~4기 진행(즉시 병원 방문 필요)

 

 

만약 체크항목이 6개 이상인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조차 어려움을 겪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관절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함으로써 통증 및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관절염을 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관절염은 일상생활을 힘들고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욱 통증이 커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더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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