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핵심 정보! 뼈 건강을 지키는 골다공증 예방 방법 총정리!
골다공증은 정말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골다공증이 생겨도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없다 보니 검사도 안 하고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생기면서 골다공증을 인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골다공증은 골절 이후 사망률이 증가하는 병으로 그냥 방치하면 안 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음식과 골다공증이 잘 발생할 수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환자현황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고관절 골절 환자의 15.6%가 1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 골절 환자는 5.4%가 1년 이내에 사망하였으며, 이는 수치만 보아도 매우 심각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를 살펴보면 5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70세 이상 여성에서는 68.5%가 골다공증 환자라고 할정도로 매우 많은 분들께서 골다공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골다공증 환자의 10명 중 3명만 치료를 받고 나머지 7명은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실 골다공증은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칼슘이 많은 음식이나 비타민 D를 챙겨드시고 있으며, 운동을 통해서도 골다공증 예방을 관리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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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고,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피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측면에서 방법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음식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지않거나,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말씀드릴 3가지 음식만 최소화시킴으로써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게되면 당분이 칼슘을 소모시키고 신장을 통해 칼슘이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
인은 칼슘과 만나서 칼슘 불용성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러면 칼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탄산음료와 같이 인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는 인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설탕도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가장 안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소시지 같은 가공육에도 인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이 가공육은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는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도 이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백질 섭취도 소흘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인을 적게 먹으면서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인이 적은 단백질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이 적으면서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달걀 흰자가 있습니다. 또한 고기를 먹을 때도 구워서 드시는 것보다는 삶아서 수육이나 보쌈으로 먹는 것이 인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커피와 술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잦은 커피와 술을 마시는 경우입니다. 카페인은 칼슘을 배출시키며, 알코올은 뼈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젊을때부터 커피와 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이 뼈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잘생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체중이 적게 나가는 저체중인 경우와 당뇨병 또는 만성 콩팥과 관련된 병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각 특징별 세부사항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체중인 사람
특히 젊은 나이에 뼈를 단단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때 잘만들어둔 뼈로 평생을 생활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년 이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골밀도가 줄어들게 되며, 젊을 때 골밀도를 충분히 높여놓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젊은 나이에 뼈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도 적게 나가는 상태가 되면 골밀도가 높아질래야 높아질 수가 없습니다. 체중이 어느 정도 적절하게 나가주어야 뼈에 하중을 주면서 튼튼해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뼈에 하중이 적으면 골밀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젊은 나이에 너무 마른 체형 또는 저체중인 경우에는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당뇨병 또는 만성 콩팥질환
당뇨병 또는 만성 콩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당뇨병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이미 잘알려져 있습니다. 1형 당뇨인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가 감소되면서 여려가지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골밀도가 감소하기 쉽습니다. 2형 당뇨의 경우에도 정상인에 비해서 골밀도가 낮지는 않지만 뼈의 질이 절하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로인한 골절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만성 콩팥병의 경우에도 골다공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원래 콩팥에서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재기능을 할 수 있지만 만성 콩팥질환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비타민 D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성 콩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정상인보다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최소 2배에서 많게는 17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자주 복용하는 경우에도 골다공증의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 질환에 특효를 지닌 약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질환에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만성 알레르기 질환이나 류마티스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항시 인지하고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음식들과 골다공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상황,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골다공증이 지금 당장 눈에 보이거나 불편함을 겪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골절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충분히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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